[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선문대학교가 천안·아산 지역 대학들과 함께 데이터 기반 대학혁신 및 대학 IR(Institutional Research)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선문대를 회장교로 하는 천안·아산권 대학 IR협의회는 지난 19일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데이터 기반 대학혁신과 대학 간 IR 협력'을 주제로 제1차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선문대를 포함해 백석대, 호서대, 순천향대, 공주대, 청운대 등 6개 대학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별 우수사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각 대학이 IR 업무를 추진하며 겪는 현황과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실무 중심 교류회로 꾸려졌다. 참석자들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부서 간 데이터 협업, 발전계획 및 성과관리체계(KPI) 연계, AI 기반 데이터 통합·분석 및 환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AI를 활용한 대학 데이터 통합과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이 비중 있게 논의됐다. 순천향대 사례 발표에서는 AI 기반 통합데이터 시스템을 구축 중인 PROST 박정일 대표가 시연에 나서 AI를 활용한 데이터 검색과 분석 등 실제 대학 IR 업무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영재 천안·아산권 대학 IR협의회 초대 회장(선문대 IR센터장)은 “참여 대학들이 IR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IR 협력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아산권 대학 IR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학 간 정기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향후 협력 범위를 충청권 전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데이터 기반 대학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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