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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함께 재난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세종지사 명예회장으로 추대되면서 지역사회 인도주의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7일 시청 응접실에서 허 시장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명예회장 추대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추대패는 정상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 시장과 정상직 회장을 비롯해 김정덕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김명수 사회봉사자문위원장, 김규달 RCY위원회 고문, 이묘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지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추대패 전달 뒤 환담을 나누며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정관에 따라 각 시·도지사를 해당 지역 적십자사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있다. 명예회장은 제네바협약 정신과 국제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에 따라 인도주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허태정 시장은 “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명예회장으로서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이웃사랑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더 넓게 퍼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 대화동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는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재난 현장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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