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소방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역량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에서 2위에 올랐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3일 충청소방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충청남도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발표는 이상희 소방교가 맡아 '피의자 추적부터 수사접견까지, 자체점검 미실시 피의자 송치 사례'를 주제로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하지 않은 위반자에 대한 수사와 송치 과정을 소개했다.
이 사례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피의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소재가 불명하던 피의자의 행방을 확인하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피의자에게는 수사접견을 실시해 진술을 확보한 내용이다.
특히 피의자의 진술에만 기대지 않고 관련 자료와 객관적 증거를 두루 검토해 소재불명 피의자의 위법행위를 입증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실제 사건의 수사 착수부터 피의자 소재 확인, 수사접견, 증거자료 확보와 송치에 이르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소방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적인 수사 역량을 선보였다.
최길재 서장은 "앞으로도 소방 관련 법령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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