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동남소방서가 시민들에게 119구급차를 올바로 이용해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지난 2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6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플래카드를 걸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비응급 신고 자제, 119구급대원 폭행·폭언 금지, 환자 중증도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 등을 안내했다.
특히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이나 폭언은 현장 대응을 늦추고 다른 응급환자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아울러 환자의 상태와 중증도에 따라 이송병원이 정해지는 만큼 구급대원의 현장 판단을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희경 서장은 "119구급서비스가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하게 제공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응급환자의 소중한 시간을 지키고 구급대원이 안전하게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숙한 구급차 이용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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