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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금으로 만든 논산딸기국수, 12일부터 맛본다

- 어르신 손맛 더한 지역 먹거리
-터미널에서 만나는 논산딸기
-기금은 지역으로, 일자리는 어르신에게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10/08 [09:55]

고향사랑기금으로 만든 논산딸기국수, 12일부터 맛본다

- 어르신 손맛 더한 지역 먹거리
-터미널에서 만나는 논산딸기
-기금은 지역으로, 일자리는 어르신에게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10/08 [09:55]

▲ 논산시,  '논산딸기국수' 출시  © 금기양 기자

 

[논산=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논산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논산딸기국수’를 선보인다.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 일자리와 지역 농산물 소비를 함께 살리는 모델로 주목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12일부터 고향사랑기금 연계 사업으로 ‘논산딸기국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논산딸기국수는 논산의 상징인 딸기와 누구에게나 익숙한 국수를 결합해 만든 지역 특화 먹거리다. 가족과 이웃이 국수 한 그릇을 나누던 정서에 착안해, 지역 농산물과 어르신들의 경험을 접목해 개발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고향사랑기금을 어르신 일자리와 연결했다는 점이다. 기금으로 마련된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은 직접 지역 딸기를 활용한 먹거리를 만들고, 시민들과 나누게 된다.

 

논산시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소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모인 기금이 지역 어르신의 손을 거쳐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셈이다.

 

논산딸기국수는 논산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운영된다. 시민은 물론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도 이동 중 자연스럽게 논산딸기의 맛과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논산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딸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알리는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수 한 그릇에는 세월의 정성과 가족,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논산딸기가 어르신들의 손길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로 재탄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는 보람 있는 일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논산딸기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어르신 경험을 연결하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르신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논산딸기국수’는 논산시외버스터미널(계백로 1000) 대합실에서 12일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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