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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 지우고 주민·어린이 중심… 천안 신방동 ‘제2회 신통방통 문화축제’ 성료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11/07 [16:14]

의전 지우고 주민·어린이 중심… 천안 신방동 ‘제2회 신통방통 문화축제’ 성료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11/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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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신방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6 제2회 신통방통 문화축제’가 지난 7일 신방쉼터에서 주민과 학생 등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는 형식을 차린 복잡한 내빈소개나 의전행사를 과감히 배제하고, 주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와 행사의 주인이 되는 자율적인 주민 화합 축제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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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개회선언은 신용초등학교 임예린 학생회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2026년 신방동 제2회 신통방통 문화축제 개회를 선포합니다”를 외치며 행사의 포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축제 본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시립무용단의 진도북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초등학생 사생대회, 주민 노래자랑 및 다양한 문화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요가, 하모니카, 한국무용, 색소폰, 라인댄스,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공연이 이어졌으며, 2부 무대에서는 풍물단, 신용초등학교 ‘새미르밴드’ 새샘초등학교 ‘데일리밴드’, 예명예술단, 초원 타드림 난타, 여명지역아동센터 오카리나 앙상블, 초이브 방송댄스팀, 라인댄스2 등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력 넘치는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성정1동 임연숙 외 9명의 난타공연과 초대가수 유명해의 공연으로 공식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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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신방동 주민자치회 전해천 회장은 “오늘은 외빈이나 의전이 아닌 이곳에 오신 주민들과 어린이 모두가 주인공인 날”이라며 “가을날의 청명한 날씨 속에서 주민들이 마음껏 즐기고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정규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신방동 주민들께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특히 어린이들의 사생대회 등 주민 중심의 문화 축제가 더욱 뜻깊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번 문화축제는 (주)세창이엔티, (주)씨유정보통신, (주)유진모터스 ,신방감자탕, (주)웅비기계 (독립기념관 서곡30만평 환수위원장), FILA(휠라) 천안쌍용점, 유진종합철물건재, 최승규(한마음 이사) 화장지롤, 손원택 씨, 천안농협 신방지점, 유량동 생태찌개, 유성건설이 각각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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