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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 '2026 하계 위탁 단기연수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7/24 [14:08]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 '2026 하계 위탁 단기연수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7/24 [14:08]

▲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 '2026 하계 위탁 단기연수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온 연수생들이 21일간의 한국 생활을 마무리했다.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은 24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2026학년도 하계 위탁 단기연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권 연수생 61명과 인솔자 5명 등 66명이 참여했고, 7월 5일부터 25일까지 20박 21일 일정으로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언어 수준과 관심 분야에 맞춰 구성됐다. 수준별 한국어·영어 수업이 중심에 놓였고, 여기에 한복 체험과 K-POP 댄스, 인공지능(AI) 특강 및 체험, 세라믹 제작, 영화 제작 체험, 한국영화 감상 같은 문화·전공 연계 활동이 더해졌다.

 

캠퍼스 밖 일정도 이어졌다. 연수생들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찾아 한국의 산업 현장을 둘러봤고,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전통문화를 직접 접했다. 연수 기간 내내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한국의 대학문화와 일상을 경험한 점도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수료식에는 오세원 천안캠퍼스 부총장과 이종환 국제대외협력처장, 조항록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 등 대학 관계자와 강사진, 연수생, 인솔자가 자리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연수 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연수생 대표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오세원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축사에서 "낯선 언어와 환경 속에서도 모든 교육과 체험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연수생들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며, "상명대학교에서 쌓은 경험과 우정이 앞으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항록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연수를 넘어 한국의 문화와 산업, 대학 교육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 및 학생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명대학교의 교육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은 외국인 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문화체험,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교육교류 확대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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