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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7년 국비 반영 막판 총력전

- 기재부 핵심 라인 잇따라 만나
- 행정수도 핵심 시설 예산 반영 요청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7/27 [16:36]

세종시, 2027년 국비 반영 막판 총력전

- 기재부 핵심 라인 잇따라 만나
- 행정수도 핵심 시설 예산 반영 요청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7/27 [16:36]

▲ 조상호 세종시장(오른쪽)이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박창환 예산심의관(왼쪽)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세종시 현안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예산처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22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면담한 데 이어 실무 책임선까지 직접 접촉하며, 세종시 핵심 현안이 내년도 예산에 빠지지 않도록 설득 수위를 높인 것이다.

 

이날 조 시장은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 직무대리), 김태곤 경제예산심의관, 남경철 복지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경제예산 분야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이 적기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또 정부 회의와 대형 행사 수요 증가에 대비한 제2행정지원센터, 즉 컨벤션센터의 기본계획 수립비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화훼농가 소득 보장과 도농상생을 위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역상생사업 예산도 함께 요청했다.

 

사회예산 분야에서는 지역의 미래 신산업과 문화 기반을 키울 사업들이 포함됐다. 세종 콘텐츠코리아랩(CKL)-기업지원센터 조성 사업과 국립예비문화유산센터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국립중부권생물자원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비 등이 대표적이다. 금강과 충청권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조상호 시장은 “정부 예산안 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세종시 미래를 위한 골든타임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핵심 사업이 2027년도 정부예산에 누락 없이 반영되도록 기획예산처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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