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우크라이나 심혈관센터 의료진 연수 교육 실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7/16 [10:20]

▲ 순천향대천안병원, 우크라이나 심혈관센터 의료진 연수 교육 실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우크라이나 국립심혈관센터 의료진이 충남 천안을 찾아 국내 권역센터의 심뇌혈관질환 대응 체계를 익히고 돌아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윤석만)는 우크라이나 국립심혈관센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연수 교육을 최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글로벌 연수 사업 '우크라이나 국립심혈관센터 의료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병원을 방문한 우크라이나 의료진은 모두 15명이다. 이들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심뇌혈관질환 진료체계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시스템을 소개받고, 전문강의와 의료현장 견학 일정을 소화했다.

 

강의는 심장내과 최하영 교수가 맡아 '부정맥 관리 및 전기생리학(EP) 검사'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를 마친 참가자들은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자리를 옮겨 권역센터의 운영체계와 중증 심뇌혈관질환 대응 시스템, 다학제 협진 프로세스 등을 직접 살펴봤다.

 

윤석만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국의 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료진께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고, 권역센터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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