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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 휴가철 공직기강·복무관리 강화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7/31 [10:43]

아산시, 여름 휴가철 공직기강·복무관리 강화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7/31 [10:43]

▲ 아산시청 전경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복무관리를 강화한다.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다잡고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휴가철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부서별 업무 대행체계 점검, 출장·휴가·유연근무·시간외근무 등 전반적인 복무 준수사항 안내,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직자의 책임 있는 근무 자세와 건전한 조직문화를 세우기 위한 활동이다.

 

특히 휴가 사용이 몰리는 시기에도 민원과 주요 현안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부서별 업무 대행자를 지정하고, 휴가자와 대행자 간 인계·인수를 철저히 하는 등 행정 공백 예방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복무 취약시간대인 점심시간과 시간외근무를 중심으로 복무 실태를 점검하고, 확인된 미흡 사항은 곧바로 개선할 계획이다.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도 빈틈없이 유지한다.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보고와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과 근무자 편성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 간 상황 인계와 비상근무 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휴대전화 사용과 관련해서도 시는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앞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동시에 시의회 회의와 각종 업무보고회, 주요 행사 등 공적인 자리에서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복무기강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

 

시는 공직자 한 사람의 행동이 공직사회 전체에 대한 시민의 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공직문화가 일상적인 근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하절기는 휴가와 집중호우·폭염 대응이 동시에 이뤄지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시기인 만큼 업무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책임 있는 근무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자로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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