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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AI교육지원센터 새로 짓는다

놀이·체험에서 원리 이해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공간 조성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8/05 [14:25]

대전교육정보원, AI교육지원센터 새로 짓는다

놀이·체험에서 원리 이해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공간 조성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8/05 [14:25]

 

▲사진=‘AI교육지원센터’ 체험실 조감도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이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직접 만지고 배우는 체험 공간을 새로 마련한다.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특별교부금 15억 5,000만 원에 대전시교육청 대응투자 9억 2,000만 원을 더해, 총 2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AI교육지원센터’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험관이 아니라, AI를 처음 접하는 학생부터 원리 이해와 심화 학습까지 이어갈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시작해 학습의 폭을 넓히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AI를 흥미롭게 익히고 스스로 탐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이 센터가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취임 후 강조해 온 ‘AI 교육 1번지’ 비전을 뒷받침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 안 수업을 보완하는 학교 밖 체험·실습 공간으로서, 대전형 AI 교육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는 대전교육정보원 1~2층, 약 800㎡ 규모의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설계와 시공은 2026년 8월부터 진행되며, 2027년 8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소 이후에는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생성형 AI와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주 원장은 “AI교육지원센터가 학생들이 AI를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그 원리를 이해하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AI 교육 1번지 실현을 위한 현장 거점으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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