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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장애아동 지원체계 구축방안 논의

- 공간 활용과 예산 확보도 과제
- 의회 차원 지원 약속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8/20 [13:21]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장애아동 지원체계 구축방안 논의

- 공간 활용과 예산 확보도 과제
- 의회 차원 지원 약속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8/20 [13:21]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장애아동과 가족 지원체계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의정실에서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와 세종보조기기센터 이전 문제를 놓고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논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에 근거한 광역 거점기관인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세종에 설치하고, 이를 세종특별자치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센터 통합 운영에 따라 필요해질 공간 재배치, 세종보조기기센터 이전 대책, 이용 편의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간담회에는 김재형 행정복지위원장과 김명숙·박범종 위원을 비롯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 세종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세종보조기기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김명숙 의원은 세종시의 높은 영유아 비중을 언급하며, "장애아동과 가족이 필요한 치료와 재활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조기 개입 체계가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센터 개소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관련 기관 간 연계 지원을 즉시 가동하고, 내년도 본예산 반영 등 실질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집행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범종 위원은 "신규 센터 설치와 공간 재배치, 이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에는 모두가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한정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장애아동 지원 기반을 서둘러 갖추기 위해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의 설치와 보조기기센터 이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의 효율적인 통합 운영, 보조기기센터 이전을 통한 이용자 연계 강화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날 오전 장애인 자립 지원 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 논의까지 연달아 진행하며 장애인 복지 분야 핵심 현안을 집중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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