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19일 중촌시민공원서 전통문화마당 연다-씨름부터 한복체험까지 직접 해보는 전통놀이 -씨름은 사전예약, 나머지는 현장 참여 가능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19일 오후 1시부터 중촌시민공원에서 가족 참여형 전통문화 축제인 '2026 전통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전통문화를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놀이를 중심으로 꾸몄다. 전통놀이부터 공예 체험, 무형유산 공연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씨름, 널뛰기, 투호, 비석치기, 한복체험 등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단청공예, 떡메치기, 천연기념물 만져보기, 12지신 페이스페인팅 등도 마련돼 아이들이 보고 만지며 전통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2지신 페이스페인팅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뷰티디자인계열과 협업해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띠에 맞는 12지신을 얼굴에 표현하며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씨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대전씨름스포츠클럽(042-634-8534)으로 직접 하면 된다. 씨름을 제외한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다. 국가무형유산 줄타기를 비롯해 ‘풍류버블’, 대전무형유산 웃다리농악, ‘젊은 국악단 흥신소’의 퓨전국악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뒤에는 관객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강강술래가 이어져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전통문화를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뛰고 만들고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통진흥팀(042-632-83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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