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artiStar 지원사업 선정 연주자인 첼리스트 이진주가 네 번째 리사이틀 무대를 연다.
공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며, 제목은 'Tales of the Cello II – Song without Words'다.
이번 무대는 낭만주의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음악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말 없이 감정을 전하는 ‘Song without Words(말 없는 노래)’라는 부제처럼, 첼로가 지닌 서정성과 표현력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첼로와 피아노의 호흡을 통해 멘델스존 특유의 절제된 낭만과 깊은 정서를 이진주만의 해석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에는 멘델스존의 첼로 레퍼토리인 ▲Variations concertantes Op.17 ▲소나타 1번 Op.45 ▲소나타 2번 Op.58이 포함됐다. 여기에 멘델스존의 음악적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곡가 이원희의 위촉 창작곡도 더해져, 익숙한 클래식과 새로운 해석이 나란히 배치된다. 단순한 작품 나열을 넘어 과거와 현재가 호흡하는 구성이라는 점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다.
이진주는 충남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런던 영뮤지션 콩쿠르 Platinum Prize, 비발디 국제콩쿠르 1위 및 특별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제아카데미도 수료했다.
현재는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파시오네트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며 무대 경험을 넓히고 있다.
공연은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인터미션 15분이 포함된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고,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놀티켓)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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