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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4개 시·도 현장행보 본격화

구형서 의장 “지역 경계 넘어 힘 모아야”…공동현안 해법·초광역 협력 논의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9/09 [15:33]

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4개 시·도 현장행보 본격화

구형서 의장 “지역 경계 넘어 힘 모아야”…공동현안 해법·초광역 협력 논의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9/09 [15:33]

 

▲ 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4개 시도 현장 행보 나서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충청광역연합의회가 제2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충청권 4개 시·도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이 각자도생하는 데서 벗어나 권역권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9일 충남을 시작으로 대전·세종·충북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초광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첫 방문지는 충남이다. 10일에는 대전을 찾고, 10월 중 세종과 충북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2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되는 4개 시·도와의 공식 소통 행보라는 점에서 향후 충청광역연합의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가늠할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관 방문은 단순한 상견례 성격을 넘어 충청권이 공동으로 풀어야 할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광역교통망과 산업·경제 협력, 인구감소 대응 등 개별 시·도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초광역 현안에 대해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충청광역연합의원들도 방문 일정에 동행해 각 시·도의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에 나선다.

 

이를 통해 형식적인 협력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과 공동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충청권은 행정구역은 나뉘어 있지만 생활권과 산업·교통망이 맞물려 있어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이번 현장 방문이 충청권 공동현안에 대한 협력의 구심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4개 시·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충청권이 함께 성장하는 초광역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지역의 경계를 넘어 공동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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