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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추석 앞두고 공사대금 409억 원 조기 집행

- 자금난 완화·임금 지급 지원…지역경제에도 숨통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9/17 [11:20]

대전시교육청, 추석 앞두고 공사대금 409억 원 조기 집행

- 자금난 완화·임금 지급 지원…지역경제에도 숨통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9/17 [11:20]

▲ 사진=대전교육청 전경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와 물품 납품에 참여한 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공사대금 409억 원을 신속 집행한다.

 

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학교 시설공사 계약과 진행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선금 신청 건은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또 기성 및 준공검사 기간도 최대한 줄여 연휴 전에 관련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명절 전 자금 수요가 몰리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현장 근로자 임금이 제때 지급되고 지역 건설업체와 소상공인의 운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법정 지급기한이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지만, 교육청은 이를 3일 이내로 앞당겨 처리할 계획이다.

 

대금 집행 과정은 비대면·전자 방식으로 운영해 부정 청탁이나 금품·향응 수수 같은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다.

 

아울러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시스템도 적극 활용해 지급 현황을 안내하며 계약 집행의 투명성도 높이고 있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신속 집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살피는 적극 행정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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