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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공약 이행 방안 토론회 개최

한상동 기자 | 기사입력 2026/07/22 [15:37]

충남도,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공약 이행 방안 토론회 개최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7/22 [15:37]

 

▲ 충남도,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공약 이행 방안 토론회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남도가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공약을 어떻게 실행에 옮길지 구체적인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2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분야 중점 공약 이행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야간 상설 공연 추진, 역사·문화유산의 인공지능(AI) 활용 등 핵심 공약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끌어올리자는 취지다.

 

주제 발표에는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나섰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대외정책관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충남 관광정책 대전환'을 주제로 최근 관광 흐름을 짚으면서 야간 콘텐츠 확충과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이동 편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이킴 동아방송예술대 교수는 '야간 상설 공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다뤘다.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야간 상설 공연을 만들고 이를 관광 상품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내놨다.

 

김혜경 백석대 앵커사업단장은 충남형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 발굴 사례와 운영 방식을 소개했다. 조영훈 공주대 교수는 문화유산 정책이 달라지면서 인공지능 활용이 필요해진 배경을 설명하고, 충남의 역사·문화유산에 AI 기술을 접목할 사업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도와 시군 관계자들이 전문가 제안을 놓고 공약별 실행 방안과 신규 사업 발굴 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공공기관 업무 협의와 전문가 자문 내용에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더해 분야별 공약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신규 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에도 속도를 낸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토론회는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공약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군,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 자리"라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역사·문화유산의 인공지능 활용 등 핵심 과제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충남 관광과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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