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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사)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장애인과 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주거 지원에 나섰다.
지회는 지난 27일 금산군 제원면 명암리에서 ‘2026년 해이홈 장애인지원사업’의 하나로 체류형 쉼터 입주식을 열고, 장애인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이홈 장애인지원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쉼터 조성에는 한국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교육생들도 직접 참여해 현장에 힘을 보탰다.
교육생들은 수업을 통해 익힌 목조건축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시공 과정에 함께하며, 배움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봉사와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호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실행위원장은 “이번 체류형 쉼터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목조건축학교 교육생들의 참여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의 대상자 발굴·연계가 더해져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뜻깊은 사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건축과 주거복지를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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