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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 성거·입장 주민과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여섯 번째 간담회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8/28 [16:13]

장기수 천안시장, 성거·입장 주민과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여섯 번째 간담회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8/28 [16:13]

 

▲ 장기수 천안시장, 성거·입장 주민과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여섯 번째 간담회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포도 농가의 저온창고와 마을을 잇는 농어촌도로. 천안 북부권 주민들이 장기수 시장 앞에 풀어놓은 이야기는 농업과 생활 기반에 모였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28일 서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성거읍과 입장면 주민들을 만나 도로망 확충과 농가 지원 등 북부권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원도심과 남부권에 이어 열린 여섯 번째 순회 간담회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다.

 

주민들의 건의는 정주 여건과 농업에 집중됐다. 북부권 생활 여건을 높이기 위한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포도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저온창고 보수 지원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장 시장은 처리 속도에 따라 건의를 나뉘었다. 도로 균열이나 소규모 시설 보수처럼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지시했고, 농어촌도로 확·포장과 농업 기반시설 정비처럼 예산이 드는 사업은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따져 순차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장기수 시장은 "성거와 입장은 우수한 농업 기반을 갖춘 북부 거점"이라며, "도로망 정비와 저온창고 보수 등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순회 간담회는 다음 달에도 이어진다. 시는 8일 부성1·2동(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을 시작으로 10일 불당1·2동·백석동(한들문화센터), 14일 문성·봉명·성정1·2동(천안축구센터), 16일 신방·청룡동(천안박물관) 순으로 주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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