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하반기 전기차 200대 추가 보급- 9월 17일부터 승용차·화물차 순차 접수…친환경 차량 확산 박차
[공주=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공주시가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상반기 물량을 모두 집행한 데 이어 추가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의 친환경 차량 구매를 지원하고 대기질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공주시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총 3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30대, 전기화물차 70대 등 모두 2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승용차 신청은 9월 17일부터, 전기화물차는 9월 2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만 18세 이상 개인과, 같은 기간 공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 등이다.
차량 구매를 원하는 경우 먼저 판매 대리점과 계약을 맺은 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의 보조금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정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침에 따라 차량 성능과 제원을 기준으로 차등 산정되며,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해 지급된다. 세부 지원액은 차종별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공주시는 전기차 보급과 함께 수소승용차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수소승용차 1대당 3천250만 원을 지원하며, 이 사업은 현재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이진석 환경보호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정책”이라며, “시민들이 친환경 자동차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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