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세종시의원선거 출마의 변

뉴스파고 | 입력 : 2014/02/17 [07:36]
윤형권 세종시의원선거 출마의 변[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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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여러분, 선후배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노무현 대통령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건설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당(한나라당)과 보수세력은 세종시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신행정수도 건설을 무산시켰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세종시수정안’이라는 괴물을 동원해 세종시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명한 연기군민과 충청도민들은 똘똘 뭉쳐서 단호하게 물리쳤습니다. 그리고 세종시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렇듯 힘들게 탄생시킨 두 살 난 세종시, 잘 자라고 있습니까?
아니지요. 박근혜 정권도 이명박 정권과 다를 바 없습니다. 복지예산 마련한다고 행복청 예산을 작년대비 17%나 줄였습니다. 의회청사는 짓다가 말았습니다. 아트센터는 당초 참여정부 때 1,500석인데 반토막인 750석으로 줄이려고 합니다.

이런데도 세종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을 골고루 발전시킬 전략은 없고, 원룸만 5,600개나 지었습니다.

세종교육청은 수업 중인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은 아랑곳하지 않고 290여개 교실 증축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교실이 부족하다면 증축이 아니라 학교 부지를 찾아 신축이 마땅한데도 교육청은 귀를 막고 멋대로 고집을 피우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세종시의회가 제 역할을 못한 책임이 가장 큽니다. 연기군에서 특별자치시의회로, 신분이 두 계단이나 상승됐는데도 이에 걸맞은 역할과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두 살배기 아이에게는 제 때 충분한 영양분을 줘야 뼈와 살이 튼튼해집니다.
세종시는 지금 중대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저는 2004년 가을, 조치원역 광장에서 (신행정수도 건설 무산을 규탄하는)연기군민들의 절규와 외침을 알리고 기록하면서 세종시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언론인으로서 현장을 누비며, 보고 배운 것을 세종시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려고 합니다.
 
오는 6·4지방선거에 세종시의원에 당선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반드시 당선돼 세종시를 튼튼하게 키우겠습니다. 교육은 안심시키고, 문화는 강물처럼 흐르게 할 것입니다.
 
▣저는 교육전문가(교육학박사)로서 세종교육청의 엉터리 행정을 바로잡겠습니다.

▣스마트교육연구센터를 설립토록 하겠습니다.
스마트교육이 제대로 되려면 스마트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역기능도 개선해야합니다.
학술정보원(KERIS)과 협업관계로 센터를 설립해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고 공부방법과 학습관리도 스마트교육 프로그램에서 개발하도 록 하겠습니다. 이는 스마트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도 그간 세종교육청은 이를 소홀히 했습니다.
센터에서 연구·개발된 교수학습자료는 해외로 수출까지 할 수 있습니다.

▣교육 분야의 새로운 직업군인 ‘스마트학습도우미(가칭)’라는 전문직을 창출해,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이들을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별지 부연 설명)
▣왕성한 교육조례 제정·개정으로 불안한 세종교육으로 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을 안심시키겠습니다.
첫마을 학부모 중 일부는 서울로, 대전으로 이사를 가는 분들이 점차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종교육이 불안하다는 겁니다. 이는 매우 근 문제입니다. 내버려 둬서는 안 될 중대한 문제입니다. 세종은 교육이 성장 동력입니다.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을 지원하겠습니다.
올해 45명이 졸업한 경남 태봉고등학교 학생들 중 35명은 명문대학으로 진학했습니다. 3명은 미국과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고, 1명은 이스라엘로 봉사활동을 가는 등 대안학교는 이제 말 그대로 대안학교로 자리 잡았습니다. 세종에도 공립형 대안학교가 필요합니다. 발도르프교육 시스템도 도입해야 합니다.
 
▣신도심 내 건물의 주차장 비율을 높여 주차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신도심에도 주차장조례는 효력이 미칩니다. 첫마을의 예를 보아
신도심 지역의 주차문제가 우려됩니다. *현재 도시형주택 134제곱미 터 당 0.6대, 판매시설은 100제곱미터 당 1대
 
▣문화시설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게이브볼장 등을 조기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도심 지역인 대평동에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부지가 마련돼 있습니다. 조기 착공되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내년 행복청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연기군은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이 없어서 충남도민체전이 열리지 않은 유일한 곳입니다. 전용 축구장, 야구장, 수영장, 국궁장 등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도록 지원 할 것입니다.
이는 신구도심 시민들의 화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트센터는 1,500이 돼야합니다. 박근혜 정권에서도 이명박 정권과 같이 세종시 건설에 말만 앞세울 뿐 소홀합니다. 의회청사는 짓다가 말았습니다. 공연장인 아트센터를 축소하려고 합니다. 축소하지 못하도록 막아 내겠습니다.

▣정부청사와 호수공원 인근 박물관 단지를 관광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해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처럼 조성해야 합니다. 세종은 관광사업으로 자족기능을 확보해야합니다.

▣기자의 눈으로, 세종시정과 교육행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혈세가 새나가지 않도록 깐깐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업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세종을 알리는 홍보에도 충분한 예산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새로 뽑히는 세종시장과 교육감과 세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2월 16일
세종시의원선거에 출마하면서 윤형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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