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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상생협력 MOU 앞두고 사전 조율

- 행정수도·지방분권 의제에 공감대… “지방의회 연대, 균형발전의 출발점”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8/14 [10:29]

세종시의회·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상생협력 MOU 앞두고 사전 조율

- 행정수도·지방분권 의제에 공감대… “지방의회 연대, 균형발전의 출발점”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8/14 [10:29]

▲ 세종시의회-전남광주의회, 13일 다음달 6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앞서 간담회 개최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손발을 맞췄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13일 세종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신민호 운영위원장과 사전 간담회를 열고, 양 의회가 함께 추진할 협력 과제와 협약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오는 9월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에서 예정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양측 운영위원장이 직접 만나 협약 의제와 진행 일정, 문안 등을 사전에 점검하며 협력의 폭을 넓히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과 전남광주가 함께 힘을 모을 분야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주요 논의 주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고흥~세종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협력 ▲지방의회 제도 개선과 지방분권 강화 등이었다.

 

두 의회는 지역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자치권 확대라는 큰 방향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구체적인 연대 방안과 정책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세종시의회 김현미 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권한을 키우고 국가균형발전을 현실화하려면 시·도의회 간 연대와 정책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전 간담회를 계기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힘을 보태고, AI와 스마트시티 등 미래 의제에 대한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은 오는 9월 6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양 의회 의장과 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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