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지난 11일부터 7일간 일본 사가여자단기대학과 다케오아시아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NSU K-Culture Experience Program' 단기연수를 마쳤다.
이번에 방문한 사가여자단기대학은 전 학과 대상 '한국유학·해외연수 필드제'를 도입해 한국 문화 교육을 이끌고 있다. 다케오아시아대학은 같은 아사히학원재단 산하로 다케오시의 지원을 받아 2026년 신설된 4년제 대학으로, 한국학 교육을 주요 특성화 분야로 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이번 연수에는 인솔자를 포함해 모두 22명이 참가했다. 연수는 총괄 기획을 맡은 황혜경 교수의 '한국 대학생활과 한일 비교문화' 특강을 시작으로 캠퍼스 투어와 K-뷰티·K-댄스 체험, 지역문화 및 세계문화유산 특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채워졌다.
특히 남서울대 재학생 10명이 함께한 학생 교류 프로그램과 더불어 참가자들의 전공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학습이 눈길을 끌었다. 보육 전공 학생들을 위해 남서울대 부설 어린이집 견학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보육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한복·전통놀이 체험과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롯데월드 등 주요 명소 탐방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황혜경 교수는 "이번 연수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일본 학생들이 남서울대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경험하고 향후 정규 유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교환학생, 편입학, 복수학위제, 인턴십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실질적인 학생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 성공을 발판으로 일본 자매대학들과의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