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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 제1차 회의 개최...추경·행정사무감사 계획 원안 가결

한상동 기자 | 기사입력 2026/08/25 [16:47]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 제1차 회의 개최...추경·행정사무감사 계획 원안 가결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8/25 [16:47]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 제1차 회의 개최...추경·행정사무감사 계획 원안 가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흥)가 2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상반기 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받은 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2대 의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였다. 위원들은 초광역연합의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냈다.

 

김기흥 위원장(대전 대덕구1·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 공동발전과 연합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외부 협력체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숙 부위원장(세종·더불어민주당)은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등 세종시 관련 광역교통망에서 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행정통합과 제도 정비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고제열 위원(대전 중구3·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충청광역연합의 역할 변화를 검토하고, 통합에 대비한 제도 정비와 4개 시·도 간 협의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다운 위원(대전 서구4·더불어민주당)은 초광역특별계정의 사업 범위와 재원 배분방식이 아직 불명확한 만큼 충청권의 요구사항과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4개 시·도지사 간 정례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별 사업의 내실을 주문하는 제언도 나왔다. 김종욱 위원(충남 논산시2·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실제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업을 확대·발전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병하 위원(충남 천안시2·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 투어패스가 충청권 전역을 아우르는 대표 관광상품인 만큼 시·도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허철 위원(충북 청주시9·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5극 3특 추진과 관련해 광역연합이 성장엔진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역량을 갖춘 전초기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광역연합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채택돼, 제1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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