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상동 기자] 홍성군(군수 박정주)이 여름 휴가철 막바지에 접어든 지난 25일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2026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와 협업해 진행됐다. 인근 식당가에 먹거리와 서비스, 상거래질서 분야의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특히 방문객이 믿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표시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여기에 지속되는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하며 상인과 관광객의 안전관리에도 신경 썼다.
군은 소비자단체와 함께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4대 분야 9개 행위다.
먹거리 분야에서는 계량 위반행위와 섞어팔기, 바가지요금을, 서비스 분야에서는 요금 과다 인상과 서비스 질 저하를 살핀다. 상거래질서 분야에서는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축제질서 분야에서는 높은 가격 책정과 저가 음식류의 고가 판매, 무질서 및 과다 호객행위 등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편다.
군 관계자는 "홍성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물가 상황에서 물가안정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사업주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불공정 행위 접수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물가관리와 관련한 문의는 홍성군 경제정책과(☎ 041-630-1611) 또는 홍성군소비생활센터(☎ 041-630-989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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