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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청년 창업 살리는 AX 해법 모색

-맞춤형 지원 필요성에 공감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8/26 [15:49]

대전시의회, 청년 창업 살리는 AX 해법 모색

-맞춤형 지원 필요성에 공감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8/26 [15:49]

 

▲ 대전시의회, ‘청년 창업이 살아나는 대전형 AX 전략 토론회’ 개최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의회가 청년 창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전환, AX 전략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26일 소통실에서 ,를 열고,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현주소와 지원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AI 전환 흐름 속에서 대전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또 청년 창업기업의 기술 격차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신웅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5) 주재로 진행됐으며, 학계와 창업가,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발제에는 최진욱 한남대 교수가 ‘대전 청년창업의 AX 현황과 과제’를, 김형철 KAIST 교수가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AX 전환 실행모델’을 주제로 나서 청년 창업 현장의 문제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는 고장혁 대전시 소상공정책팀장, 김동욱 미로 대표,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박재민 래빗홀컴퍼니㈜ 대표, 양장환 대전시 창업진흥과장, 정주경 나인고고㈜ 대표, 조은정 ㈜종정푸드홀딩스 대표, 최봉석 대전시 청년정책팀장 등이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보탰다.

 

이날 토론에서는 AI를 도입해야 하는 기업과 AI 자체를 생산하는 기업을 구분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우선 제기됐다.

 

또 기업마다 AI를 어디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렵고 실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도 만만치 않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창업기업의 상황에 맞는 AX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전환 방안, 그리고 청년 창업가와 창업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를 연결하는 멘토링 체계의 필요성도 제안됐다.

 

김신웅 의원은 “AX는 이제 창업에서 선택이 아니라 시장에서 버티기 위한 기본 조건이 됐다”며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함께 활용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더 나아가 청년이 도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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