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나사렛대학교 학생들이 천안지역 마을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공동시설 운영과 마을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나사렛대 앵커사업단은 지난 10일 교내에서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첫 협력사업으로 ‘천안시 완료지구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제11회 대학생이 간다’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마을만들기 사업이 완료된 지구의 지속적인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이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살피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제해결형 리빙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현장 탐방과 주민 인터뷰를 통해 마을의 현안과 수요를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시설을 어떻게 운영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할지 창의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 농촌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김홍성 나사렛대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가진 인적·교육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앵커사업단은 지역 기관·주민과의 협력을 넓히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해 해결방안을 찾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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