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

미술관·도서관·명상까지…대전의 밤이 달라진다

- 19일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개최…공연·전시·독서·웰니스 한자리
- 시립미술관 밤 9시까지 연장…도심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 강화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9/11 [14:38]

미술관·도서관·명상까지…대전의 밤이 달라진다

- 19일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개최…공연·전시·독서·웰니스 한자리
- 시립미술관 밤 9시까지 연장…도심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 강화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9/11 [14:38]

▲ 대전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in 대전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도심의 밤이 미술과 음악, 독서, 명상 등을 즐기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변신한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1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in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 홍보사업이다.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다.

 

대전에서는 도심에서 즐기는 웰니스를 주제로 문화예술과 휴식·치유를 결합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캔들라이트 공연을 비롯해 야간 전시 관람, 야외 도서관, 필사·캘리그라피, 싱잉볼 명상, 요가 등이 운영된다.

 

특히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날 밤 9시까지 문을 연다. 관람객들은 야간 연장 운영을 통해 이건희컬렉션: 이중섭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주변에서는 야외 공연과 웰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한밭도서관과 연계한 야외 도서관에서는 잔디광장에서 책을 읽으며 필사와 캘리그라피 체험을 할 수 있다. 미술관 야간 연장 운영과 일부 딜라잇 웰니스프로그램은 20일까지 이어진다.

 

주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밤밤 스탬프 투어도 마련된다. 꿈돌이 하우스 2호점,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연결해 QR코드로 스탬프를 모으면 지역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대전의 야간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미술과 음악, , 명상 등 다양한 문화·휴식 프로그램을 대전의 밤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대전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기존 관광자원을 야간에도 활용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야간관광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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