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글로벌 대학으로 입지를 다진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가 대학의 국제적 성장을 견인한 인물들에게 감사 뜻을 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백석대학교는 11일 오후 2시 교내 총장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교육 인프라 확대, 대학 발전기금 기탁 등에 기여한 김상회 베트남 건축기술경영전문대학교 이사장과 은금성 글로벌에듀 대표, 투르수노브 루슬란 베스트게이트글로벌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송기신 총장을 포함해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최동성 국제교류처장, 권봉헌 대학원교학처장이 함께해 공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수상자들은 베트남과 중앙아시아 지역 교육기관과 유학생을 대학과 연계하며 국제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백석대학교는 현재 2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감사패 전달은 이 같은 성장의 발판을 함께 마련해 준 공로자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송기신 총장은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준 세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학 50주년을 기점으로 베트남,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를 늘려 세계 각지의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감사패를 받은 이들 역시 회고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김상회 이사장은 “초기 유학생 모집을 진행했을 때와 비교해 현재 천안에서만 1400여 명의 외국인 대학원생이 학업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며, “대학의 눈부신 성장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앙아시아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한 은금성 대표는 “현지에서는 신뢰와 관계 형성이 핵심”이라며, “오랫동안 구축해 온 신뢰가 백석대학교를 해외에 알리고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청소년 대상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한 투르수노브 루슬란 대표는 “한국 유학 경험을 토대로 해외 청소년들에게 한국과 백석대학교의 매력을 올바르게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건학 50주년을 맞아 해외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는 백석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모집부터 교육, 취업, 정주까지 아우르는 AI 기반 글로벌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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