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

대전시 정무라인 새 사령탑에 안중기…‘시의회·국회’ 경험 앞세워

- 안중기 전 시의원, 정무수석보좌관 임명…16일 공식 업무 시작
- 시의원·국회 보좌관 두루 경험… 정부·국회·언론 잇는 ‘가교’ 역할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9/16 [13:53]

대전시 정무라인 새 사령탑에 안중기…‘시의회·국회’ 경험 앞세워

- 안중기 전 시의원, 정무수석보좌관 임명…16일 공식 업무 시작
- 시의원·국회 보좌관 두루 경험… 정부·국회·언론 잇는 ‘가교’ 역할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9/16 [13:53]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이 16일 안중기 전 대전시의원(왼쪽, 제4대)을 정무수석보좌관으로 임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가 지방의회와 국회를 두루 경험한 안중기 전 대전시의원을 정무수석보좌관으로 전격 기용했다. 정부와 국회, 언론을 상대로 한 대외 소통과 정무 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다.

 

대전시는 16일 자로 안 전 시의원을 정무수석보좌관(전문임기제 가급·2급 상당)에 임명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 신임 보좌관의 가장 큰 강점은 지방의회와 국회를 모두 경험한 정무 이력이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제4대 대전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뒤 국회에서 박용갑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지방 현장의 이해와 국회 정치권의 의사결정 구조를 함께 경험한 셈이다.

 

특히 국회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중앙 정치권의 정책·입법 과정과 정부·국회 간 협력 구조를 익힌 경험은 대전시의 주요 현안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지원을 끌어내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무수석보좌관은 정부와 국회, 언론 등 대외기관과의 소통을 비롯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무적 조율을 담당한다. 국비 확보와 국책사업, 지역 현안 등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서 대전시의 대외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대전시 입장에서는 안 보좌관의 경험이 민선 9기 주요 현안 추진 과정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국회 예산 심의와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치권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안 보좌관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국회 보좌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국회·언론과 원활히 소통하겠다대전의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6212월생인 안 보좌관은 충남대 산업미술학과를 졸업했다. 4대 대전시의회 의원을 거쳐 20246월부터 20252월까지 박용갑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이번 인사는 지방의회와 국회를 모두 경험한 인물을 정무수석보좌관에 배치해 대전시의 대외 정무 역량을 보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안 보좌관이 시의회와 국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와 중앙 정치권 사이의 가교 역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행할지가 관건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대전시 안중기 전 대전시의원 정무수석보좌관 임명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