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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선 9기 비전선포식서 협력 의지 밝혀

의회, 동반자이자 감시자로 역할 다할 것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9/17 [14:53]

대전시의회, 민선 9기 비전선포식서 협력 의지 밝혀

의회, 동반자이자 감시자로 역할 다할 것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9/17 [14:53]

 

▲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장(사진)이17일 열린 민선 9기 대전시정 비전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장이 민선 9기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새 시정의 출발을 축하하고,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 운영에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17일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정방향 보고와 시민 소통,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의 새로운 희망을 그리는 민선 9기 비전 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 출범한 민선 9기가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것은 시정의 중심이 시민 행복에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전은 지금 위기와 기회가 맞닿아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재정 혁신, 시민 체감, 미래 준비라는 3대 시정 기조가 대전의 도약을 이끄는 방향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온통대전 2.0과 AI 미래 전략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특별시와 맞춤형 복지가 촘촘히 실현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대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 의장은 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10대 대전광역시의회는 이 담대한 비전이 시민의 삶 속에 제대로 자리 잡도록 함께 뛰겠다”며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엄격한 감시자로서 대전 발전을 향해 수레의 양 바퀴처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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