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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봉사활동 사진전 개막…헌혈증 5천매 기증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11/03 [14:42]

남서울대, 봉사활동 사진전 개막…헌혈증 5천매 기증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11/03 [14:42]

▲ 남서울대, 봉사활동 사진전 개막…헌혈증 5천매 기증  © 뉴스파고

 

남서울대학교가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헌혈증서 5천매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고,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는 사진전을 마련했다.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3일 교내 디자인정보관 1층 전시장에서 '2026학년도 제13회 N⁺섬기는 리더 봉사활동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봉사,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마음을 잇는 길', '배움을 잇는 길', '세상을 잇는 길'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각 영역에서는 전공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MT 연계 봉사, 지역사회 봉사, 해외 봉사 등 학생과 교직원들이 실천한 나눔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학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서 5천매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전달하는 기증식도 진행됐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그동안 대학 구성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며 모은 것으로,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 환자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성낙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남서울대학교 구성원들이 전달해 준 헌혈증 5천매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태훈 남서울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섬기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선도적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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