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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35회 공과대학 학술제 개최…AI·반도체 연구성과 전시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11/03 [14:31]

순천향대, 제35회 공과대학 학술제 개최…AI·반도체 연구성과 전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11/03 [14:31]

▲ 순천향대, 제35회 공과대학 학술제 개최…AI·반도체 연구성과 전시  © 뉴스파고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지원 시스템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등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개발한 다양한 공학작품을 선보인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3일부터 4일까지 교내 공과대학 멀티미디어관에서 '제35회 공과대학 학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술제는 '첨단산업의 핵심,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주제로 학생들이 교육과 연구·실습 과정에서 개발한 기술과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컴퓨터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 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등 공과대학 소속 학과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참여한다.

 

전시 분야는 AI와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스마트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첨단소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AI 기반 실종자 수색지원 시스템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비전기반 햅틱 글러브 등이 주요 작품으로 소개된다.

 

또 실시간 위치추적 기술을 활용한 대학 셔틀버스 통합 관리 플랫폼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알리미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작품도 전시된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개회식과 반도체·디스플레이 특별전시회, 'SCH 엔터프라이즈데이'가 진행된다. 이어 4일에는 공학작품 전시와 학생 참여 프로그램, 폐회식 등이 예정돼 있다.

 

순천향대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전공 간 융합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첨단산업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창의적 사고와 실천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학술제가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공학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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