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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5기 노사 분쟁 조정·중재단 위촉…노사 갈등 예방 본격화

전문가 18명 위촉…상생하는 노동환경 조성 위한 자문·지원 제공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7/30 [15:23]

충남도, 제5기 노사 분쟁 조정·중재단 위촉…노사 갈등 예방 본격화

전문가 18명 위촉…상생하는 노동환경 조성 위한 자문·지원 제공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7/30 [15:23]

▲ 충남도, 제5기 노사 분쟁 조정·중재단 위촉…노사 갈등 예방 본격화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도가 지역 내 노사갈등을 미리 막고 원만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제5기 노사 분쟁 조정·중재단을 공식 출범했다.

 

충남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노사 분쟁 조정·중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 및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관계자, 신규 위촉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위촉장 전달과 함께 주요 노동 현안 및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

 

노사 분쟁 조정·중재단은 노동 관계 분야 전문가와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인원들로 꾸려진 자문기구다. 사업장에서 노사 갈등이 불거질 때 중립적 위치에서 조정과 중재를 맡고, 사전 분쟁 예방 활동을 펼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제5기 중재단에는 노동계, 경영계, 학계, 법조계, 공인노무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18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충남 지역의 노사 관계 안정과 갈등 중재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 행사에서는 올해 노사 관계 전망을 비롯한 도내 주요 노동 현안이 공유됐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지역 노사 분쟁 현황과 대표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노동연구원은 최근 변화하는 노동정책과 산업 환경에 맞춘 노사 관계 전망을 설명하고, 갈등 원인 분석과 함께 지역 차원의 대응책을 제안했다.

 

충남도는 앞으로 제5기 조정·중재단을 적극 활용해 자율적인 노사 대화를 돕고 상생하는 노동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노사 분쟁은 발생 이후 해결보다 예방이 더 중요한 만큼 제5기 노사 분쟁 조정·중재단과 함께 현장 갈등을 조기에 해소하고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노동 현장 갈등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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