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세계 딸기산업의 기준이 되다’…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공식 포스터 공개- 딸기 생장 과정에 로봇·첨단기술 접목…지역축제 넘어 ‘산업엑스포’ 정체성 강조
[논산=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계 딸기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단순한 딸기축제를 넘어 스마트농업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산업엑스포로 도약하겠다는 논산시의 방향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논산시는 12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엑스포 슬로건인 ‘논산, 세계딸기산업의 기준이 되다’를 바탕으로 딸기산업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자인의 중심에는 꽃에서 열매로 이어지는 딸기의 생장 과정이 배치됐다. 여기에 로봇팔과 산업을 상징하는 그래픽 요소를 결합해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하는 미래형 딸기산업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딸기와 꽃을 소재로 한 팝아트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활용해 기존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현대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주요 관람객으로 예상되는 2030세대의 감각을 반영해 젊고 역동적인 산업엑스포의 이미지를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논산시는 이번 공식 포스터를 충남 15개 시·군과 자매결연 도시를 중심으로 배포하고,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으로 배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개최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 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된다.
논산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딸기 생산·유통·가공 등 기존 산업을 넘어 스마트농업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 딸기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논산 딸기의 산업적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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