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남교육청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2일 국립망향의동산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참배에는 이병도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천안·아산 지역의 간부공무원들과 천안·아산·당진 지역을 대표하는 학생 참가단 등 모두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배단은 국립망향의동산 내 위령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에서 헌화와 분향으로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충남 출생의 할머니들이 안장된 개별 묘역을 찾아 기억과 연대를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학생 참가단은 인근의 독립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된 역사를 전문 강사의 강의와 전시물로 만나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병도 교육감은 논산 출생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머니의 '재판에서는 졌지만 내 마음은 지지 않았다'라는 숭고한 뜻과 결의를 이어받아 "올바른 역사를 세우기 위한 우리의 마음을 모두 모아, 진실된 역사 위에 평화와 인권의 꽃을 피워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를 기림주간으로 정하고 기림의 날의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학생 대상 '온라인 기림문화제'와 교직원 대상 미니전시, 도서나눔 등의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