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독서와 미디어를 잇는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운영-협업하며 만드는 독서 결과물 -학급·동아리 단위로 신청 가능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영상과 오디오 형태의 콘텐츠로 넓히는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학교 모집에 들어간다.
26일부터 신청을 받는 이번 사업은 책을 읽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독서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떠올린 생각과 느낌을 오디오북, 북트레일러 등 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 맞는 다양한 독서교육 모델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9월부터 전문 강사와 함께 독서 연계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학생들은 책의 내용에서 출발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작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하면서 협업과 의사소통 능력도 기르게 된다. 또한 자신이 읽은 책을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표현하는 경험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교육데이터포털을 통해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042-229-143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노애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독서교육은 책을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독서와 미디어를 접목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깊이 사고하고 창작하는 경험을 꾸준히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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