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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첫 원장 인사청문회… 박민범 후보자 ‘시험대’

- 대전시의회, 22일 전문성·정책 추진력·조직관리·도덕성 종합 검증
- 지역기업 성장·미래산업 육성 이끌 적임자인지 집중 점검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9/16 [13:21]

대전테크노파크 첫 원장 인사청문회… 박민범 후보자 ‘시험대’

- 대전시의회, 22일 전문성·정책 추진력·조직관리·도덕성 종합 검증
- 지역기업 성장·미래산업 육성 이끌 적임자인지 집중 점검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9/16 [13:21]

▲ 사진=대전시의회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의회가 박민범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정책 추진력 등을 집중 검증한다.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것은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처음이다. 대전시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202310대전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된 이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직위에 대해 처음 실시된다. 임명 전 의회가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직접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박 후보자를 대상으로 대전테크노파크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산업 분야 전문성, 기관장으로서의 직무수행 능력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지역기업 지원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이라는 테크노파크의 핵심 기능을 고려해 조직관리 역량과 정책 추진력, 지역산업 발전에 대한 비전도 주요 검증 대상에 포함된다.

 

도덕성 검증도 예고됐다. 후보자의 경력과 업무 수행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기관장으로서 요구되는 책임성과 자질을 갖췄는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하경옥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의 성장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원장에게 요구되는 전문성과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기관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과 정책 추진력, 자질과 도덕성까지 객관적이고 면밀하게 검증해 후보자가 기관을 이끌 적임자인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전략산업 육성 등을 담당하는 지역 산업정책의 핵심 기관이다.

 

이에 따라 이번 청문회에서는 박 후보자가 대전의 산업구조와 기업 현장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구체적인 전략을 갖고 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청문회 다음 날인 23일 청문 결과를 토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가 처음 실시하는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인사청문회가 단순한 자격 검증을 넘어 지역 산업정책의 방향과 테크노파크의 역할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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