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르바이트채용 강남구·음식점 최多, 시급은 텔레마케터 최高

상반기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57만 9,082건 분석 결과 발표
송치현 기자 | 입력 : 2013/10/29 [20:49]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가장 많이 뽑는 지역은 강남구며, 평균시급은 은평구가 5,785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등이 아르바이트생을 가장 많이 뽑고 시급은 아웃바운드 TM(텔레마케터)이 6,764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서울의 아르바이트 현주소를 파악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알바천국·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2013년 상반기 알바천국사이트(www.alba.co.kr)에 등록된 서울지역 96개 업종 57만 9,082건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를 29일(화) 발표했다.

<강남구 채용공고수 1위, 도봉구 최소,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전체 1/4 차지>

분석 결과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최다 지역은 ‘강남구’로 6개월간 총 7만8,044건(13.5%)의 구인공고를 냈으며, 송파구(3만5,036건,6.1%), 서초구(3만4,265건,5.9%)가 그 뒤를 이었는데, 흥미로운 사실은 전체 25개 자치구 중 상위 3개 자치구의 채용공고가 전체의 1/4이상인 25.5%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다음은 중구 3만644건(5.3%), 영등포구 3만 619건(5.3%)였고, 채용공고수가 제일 적은 곳은 ‘도봉구’로 강남구의 1/8도 못 미치는 9,576건(1.7%)이었다.

<20세에서 24세 대상 모집 공고가 2/3 이상, 다음이 15세~19세>


모집 연령은 20~24세가 전체공고의 74%인 42만 8,44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15세~19세로 9만 325건, 16%였다.

<아르바이트생 최다선발 업종은 음식점, 패스트푸드, 일반주점·호프, PC방, 편의점 순>

이와함께 상위 20개 모집공고업종 총 38만 6,057건을 분석해본 결과, 아르바이트생을 가장 많이 뽑는 업종은 ‘음식점’으로 상반기동안 총 6만2,883건의 공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패스트푸드(4만1,941건, 11%), 일반주점·호프(3만8,623건, 10%), PC방(3만4,349건, 9%), 편의점(3만2,153건, 8%), 커피전문점(2만8,896건, 7%), 배달(2만3,565건, 6%), 레스토랑(2만2,809건, 6%) 이 이었다.
(※ 전체 96개 업종 중 채용공고 상위 20개 업종만을 기준(100%)으로 할 경우 비중(%))

특히 상위 5개 업종인 음식점, 패스트푸드, 일반주점·호프, PC, 편의점 채용공고가 상위 20개 업종 공고수(38만 6,057건)의 절반이 넘는 54%, 20만9,949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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