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 구성

한종수 기자 | 입력 : 2014/12/18 [13:15]

도는 내년에 자연재해위험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등 4개 분야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침수, 붕괴 등이 우려되는 곳에 유수지, 우수관로, 펌프장, 사방댐 등을 설치해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며, 수원, 광주, 김포, 오산, 동두천 등 8개 시군 11개 지구에 330억9천700만 원이 투입된다.

 

저수지 붕괴, 유실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저수지 재해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은 용인, 양평, 안성, 여주 등 4개 시군 6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38억6천만 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택지, 도로, 철도, 공원시설 등과 접한 비탈면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가평, 용인 등 2개 시군 4개 지구에 41억8천400만원이 투입된다.

 

배수로 정비, 제방 및 교량 정비 등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파주, 김포, 이천, 포천, 동두천 등 8개 시군 12개 지역에서 추진되며 79억9천400만 원이 투입된다.

 

도 조기추진단은 재해예방사업을 2월 말까지 90% 이상 발주하고 6월 말까지 60% 이상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매월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군비 확보, 토지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한 체계적 지도 관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 재난대책과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 조기에 완료해 재해요인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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