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상동 기자] 복싱 국가대표선수단이 여름 훈련지로 남해를 택했다. 남해군은 성인과 꿈나무 대표팀의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훈련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18일이며, 장소는 남해군 실내체육관이다. 대표팀과 함께 전국의 전문 복싱팀도 이곳에 모여 기량을 끌어올린다. 내년에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훈련인 만큼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벼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남해를 찾는 인원은 선수들만이 아니다. 대한복싱협회 관계자와 각 팀 지도자, 꿈나무 선수 학부모까지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들이 머무는 동안 숙박과 식당, 관광지에서 쓰는 돈이 늘어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 것으로 내다봤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국의 우수한 복싱 선수들이 남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 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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