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김창곤 기자] 남해마늘연구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대표 관광지에서 특화작물 가공식품을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설리스카이워크 일원에서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에코푸드 팝업마켓’ 1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을 돕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업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남해마늘연구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품 개발 지원에 이어 올해는 판로 개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팝업마켓은 남해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과 제품 판촉을 진행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7개사 중 다랭이팜, 더행복미소, 남해8일장, 담이남해어묵, 네코남해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채로운 남해 로컬 먹거리를 직접 체험했으며, 참여 기업들 역시 현장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향후 제품 개선 및 판매 전략 수립을 위한 경험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대표는 “개발 중인 제품을 다양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생생한 반응을 통해 제품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마늘연구소는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창선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차 팝업마켓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에게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구소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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