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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 국비 반영 총력전…기획예산처 차관 만나 핵심사업 건의

- 행정수도 완성·미래 신산업·도농상생 예산 반영 요청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08/10 [14:04]

조상호 세종시장, 국비 반영 총력전…기획예산처 차관 만나 핵심사업 건의

- 행정수도 완성·미래 신산업·도농상생 예산 반영 요청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8/10 [14:04]

▲ 조상호 세종시장(왼쪽)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을 만나 "세종시 주요 현안 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에 빠짐없이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 막바지 편성 단계에서 세종시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을 만나 세종시 주요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빠짐없이 담길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 조 시장은 세종시가 국가균형성장의 거점이자 행정수도로서 지닌 상징성과 기능을 강조하며, 시정 핵심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본격화하면 정부 회의와 행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기반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문화·콘텐츠 산업과 역사 유산 보존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사업, 금강과 충청권 자연환경 보전 및 지역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한 도농상생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조 시장은 이들 사업이 행정수도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만큼, 기본계획 수립과 초기 조성 단계부터 국비가 우선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상호 시장은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기획예산처는 물론 관계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세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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