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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캠퍼스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8/13 [14:55]

선문대, 아산캠퍼스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8/13 [14:55]

▲ 선문대, 아산캠퍼스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선문대학교가 13일 아산캠퍼스에서 4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 출발을 앞둔 학사 326명, 석사 124명, 박사 28명과 이들의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성문 대학원 교학팀장의 사회로 시작해 학사 보고와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안원영 총동문회장은 축사로 졸업생들을 격려했고, 생명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홍혜현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담은 답사를 낭독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단상에 오른 문성제 총장은 "여러분은 선문대학교의 전통과 가치를 이어가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주인공"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문 총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사람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가치가 중요하다"며, "선문대학교에서 배운 창의적 사고와 융합 역량, 참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 인류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아울러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로 더 큰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연아 이사장 역시 단상에 올라 따뜻한 격려를 보탰다. 문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책임의식과 도전정신, 소통과 협력의 자세를 갖춘 사람"이라며, "선문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애천·애인·애국’을 가슴에 새기고 경쟁보다 가치와 보람을 중시하며 함께 성장하는 ‘일류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특별한 손님도 방문했다. 재한 케냐 유학생회 한국회장을 맡고 있는 오티에노 위클리프 프란시스 학생의 박사학위 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데이비즈 무왕기 카란자 주한 케냐대사관 부대사 일행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사장상과 총장상 등을 비롯한 시상식까지 모두 끝난 뒤, 선문대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졸업생들의 굳건한 내일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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