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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예비비 650만 원 긴급 투입…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8/21 [13:36]

아산시, 예비비 650만 원 긴급 투입…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8/21 [13:36]

 

▲ 아산시, 예비비 650만 원 긴급 투입…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폭염 속 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예비비 650만 원을 긴급 투입하고 현장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일 김범수 부시장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 뒤, 예비비를 즉시 집행해 예방 물품과 홍보 인력을 신속히 현장에 지원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확보된 예비비는 온열질환 예방요원 활동기간 연장과 쿨타올·넥밴드 2,260개 구입 및 보급에 활용된다. 당초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던 예방요원의 활동 기간을 9월까지 늘려, 늦더위 기간에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수칙 안내와 현장 예찰을 이어간다.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쿨타올과 넥밴드는 고령 농업인을 우선으로 보급해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을 방송과 리플릿 배포를 병행해 무더위가 심해지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하도록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온열질환은 사전 예방으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는 작업을 멈추고 쉬어야 한다"며 "예비비 긴급 지원과 예찰 활동 강화로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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