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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남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학,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와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창업축제가 천안에서 막을 올렸다.
충남도는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6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in 충남, NEXT STAGE’ 개막식을 열고 16일까지 이틀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창업환경 격차를 줄이고 지역 안에서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학,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에는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비롯해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원스톱 상담, 우수기업 전시 등이 이어진다.
첫날 개막식 이후 진행된 ‘모두의 창업’ 패널토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생태계 관계자, 운영·멘토기관 및 참여자들이 직접 창업에 도전했던 경험과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다룬 글로벌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글로벌 세션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지 창업환경과 경험을 소개하고, 충남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지역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산업과 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창업지원기관 간 연결을 확대하고 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영관 충남도 AI산업혁신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성장 단계의 기업까지 서로 만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의 산업과 창업 역량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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