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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추진…시민의견 수렴

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6/11/06 [11:05]

아산시,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추진…시민의견 수렴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11/06 [11:05]

▲ 아산시,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추진…시민의견 수렴  © 뉴스파고

 

아산시가 돌봄과 의료, 일자리 등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정책토론회'를 열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민참여연구단과 복지현장 관계자, 지역 단체, 기본사회 정책위원, 전문가 등 63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정책 아이디어 공모와 시민 설문조사, 주민참여연구단 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과제들을 종합계획안에 반영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종합계획안은 '성장을 나누고 기본을 채우는 행복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생명선·안심선·품격선을 3대 전략목표로 설정했다.

 

생명선은 필수 서비스의 공백을 해소하고, 안심선은 시민 간 격차를 줄이며, 품격선은 일상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과 재택의료센터 활성화, 원격협진 고도화, '선제복지 24시 위기감지망 2.0'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정세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채진 목원대학교 교수와 유인옥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박상우 한국산업평가원 수석컨설턴트,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장 등이 참여해 정책과제의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성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기본사회는 어느 지역에 살든 누구나 돌봄, 의료, 주거, 일자리 등 생활의 기본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정책 방향”이라며, “오늘 시민과 전문가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을 꼼꼼히 살펴 아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세부 정책과제를 보완하고, 이달 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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