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천안지청 수석검사로 재임한 바 있는 도병수 변호사가 6.4 지방선거 천안시장 새누리당 후보로 나설 것을 밝혔다. 도 변호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역 지하상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랫동안 밤을 하얗게 새워가며 고민하고 장고한 끝에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천안시장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천안시장 선거를 앞두고, 그 동안 어떻게 행보를 하는 것이 내고향 천안을 위하는 일이 될 것인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오랜 시간에 걸친 고민과 제 주변 사람들의 고견을 종합한 결과,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천안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경험했고,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 어느 누구에게도 정치적 빚을 진 적이 없는 저야말로 사심없이 소신껏 천안발전을 위해 일을 잘 할 수 있는 적격자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오늘 이 자리에서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도 변호사는 "그 동안 우리 천안은 급격한 인구증가, 그리고 성무용 시장의 3선 재임기간 동안 비교적 안정된 경제수준은 이뤘으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천안역 "그 동안 우리 천안은 수도권 개발규제, 삼성전자의 천안, 아산 지역 대규모 공장증설로 인한 협력업체들의 천안지역으로의 대거 이주, 풍부한 교육인프라에 따른 인구유입 등이 성장동력이 되어 발전을 거듭하여 온 것이 사실이나,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 내포신도시로의 충남 중심축 이동, 제2행정수도인 세종시 건설, 삼성주력사업의 평택 이전 등으로 성장동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러한 시점에 우리 천안시의 미래를 위한 시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변호사는 "시장이 된다면 우리 천안이 충청권의 중심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시민들이 다같이 잘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저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를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정, 시민의 안전이 우선적으로 지켜지는 시정, 청년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만들어져 꿈을 이루는 시정, 농촌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려 농촌경제가 더욱 살아나는 시정, 교육환경개선으로 우리 다음 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는 시정, 노인들의 노후가 편안하고 여성과 장애인의 권익이 지켜지는 그런 시정을 펼쳐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시장이 된다면 인기에 연연치 않는 소신있고 뚝심있는 행정, 사익을 위한 민원, 전시 행정 근절, 신상필벌, 투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정책결정을 통한 시정을 펼침으로써 천안시민들의 소망을 대변하고, 우리 천안을 우리의 아들 딸들이 대를 이어 살아갈 잘사는 천안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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