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병 수 천안시장 출마 기자회견문
“천안을 시민 모두가 잘사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4/02/18 [16:00]
대전지검 천안지청 수석검사를 지낸 바 있는 도병수 변호사가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6.4 지방선거 천안시장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오랫동안 밤을 하얗게 새워가며 고민하고 장고한 끝에,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천안시장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2004년도에 대전지검 천안지청 수석검사로 재직하다가 법률전문가로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우리 대한민국과 고향인 천안 발전을 위해 제 나름의 정치적 비전을 구현해보고 봉사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한 바 있었지만, 냉혹한 정치현실을 극복하지 못한 채 오늘에 이르렀다"고 고배의 경험을 밝혔다.
그는 또 "오랜 시간에 걸친 고민과 제 주변 사람들의 고견을 종합한 결과,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천안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경험했고,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 어느 누구에게도 정치적 빚을 진 적이 없는 저야말로 사심없이 소신껏 천안발전을 위해 일을 잘 할 수 있는 적격자라는 결론에 도달,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도 변호사는 "시장이 된다면 우리 천안이 충청권의 중심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시민들이 다같이 잘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저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정, 시민의 안전이 우선적으로 지켜지는 시정, 청년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만들어져 꿈을 이루는 시정, 농촌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려 농촌경제가 더욱 살아나는 시정, 교육환경개선으로 우리 다음 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는 시정, 노인들의 노후가 편안하고 여성과 장애인의 권익이 지켜지는 그런 시정을 펼쳐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장이 된다면 인기에 연연치 않는 소신있고 뚝심있는 행정, 사익을 위한 민원, 전시 행정 근절, 신상필벌, 투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정책결정을 통한 시정을 펼침으로써 천안시민들의 소망을 대변하고, 우리 천안을 우리의 아들 딸들이 대를 이어 살아갈 잘사는 천안으로 만들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