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과 지역, 세대를 뛰어 넘은 7만여 명의 춤판...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한광후 기자 | 입력 : 2019/09/28 [15:41]

▲국경과 지역, 세대를 뛰어 넘은 7만여 명의 춤판...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 뉴스파고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의 가장 화려한 꽃 ‘거리댄스퍼레이드’가 7만 여명의 구름관중을 동원하며 경연자와 관중 구분 없이 세계인이 춤으로 하나되는 장관을 이룬 가운데, '문화의 숲 코드' 팀이 경연대상을 차지했다. 

 

▲     © 뉴스파고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까지 0.55km구간에서 펼쳐진 거리댄스퍼레이드에는 국내·외 30여팀, 18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흥타령춤축제의 거리댄스퍼레이드는 밸리댄스팀을 포함한 5팀의 식전공연 이후 구본영 천안시장의 출발선언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취타대, 깃발무 퍼포먼스 주제공연과 대학생 서포터즈 ‘흥이나리’의 무대 등 특별한 무대도 펼쳐졌다. 

 

천안시의 자매우호도시인 석가장시(스좌장)와 문등구(원덩구)에서 온 공연팀,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 학생들과 호서대 중국 어학생과 유학생이 함께 꾸민 니하오 코리아팀의 공연도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팀과 관람객들은 모두 거리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국경과 지역, 세대를 뛰어 넘어 춤으로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     © 뉴스파고

 

거리댄스퍼레이드 경연 대상은 문화의 숲 코드 팀이 차지했고, 금상은 레인보우치어(RAINBOW CHEER)와 터키무용단 팀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팀과 콜롬비아 팀이, 동상은 단국대학교 팀과 우즈베키스탄 팀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점핑엔젤스 팀과 선문 더 월드(선문 The World) 팀, 폴란드 팀과 코소보 팀이 받았다. 

 

구본영 시장은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국내외 참가자와 함께 어울려 즐겨주신 시민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다”며 “벅찬 감동이 함께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져 여러분의 삶에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